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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치매안심센터, 치매관리서비스 도서지역 확대
기사입력 : 2019-02-08 오후 05:17:25

  

고성군이 오는 3월부터 치매관리서비스를 도서지역까지 넓혀 도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로 알 수 있도록 하고" 여러 가지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지역은 삼산면 와도와 하일면 자란도다.

 

고성군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인구비율이 28%인 반면 이 두 지역의 노인인구는 69%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치매 유병 가능성이 높지만 복지서비스 이용에 한계가 있어 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불안감이 높았다.

 

고성군보건소는 해양수산과의 협조를 받아 치매안심센터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월 1회 두 지역을 찾아 치매 선별검사" 치매예방교육과 인지재활프로그램" 치매파트너 양성 과 같은 방문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정숙 보건소장은 도서지역 주민들도 군민으로서 차별없는 의료서비스를 받으며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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