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군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가까운 대학교 평생교육원 수강료 지원 신청을 오는 3월 29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경남도내 10개 대학(창원대학교" 경상대학교" 경남과기대" 경남대학교" 진주교육대학교" 마산대학" 진주보건대학" 창원문성대학" 창신대학" 한국국제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교양" 취미" 자격증 과정과 같은 평생교육과정 수업료를 도와준다.
평생교육원 수강료는 모두 60명에게 도와줄 예정이며" 고성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저소득계층"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여성" 장애인의 경우에는 수강료의 70% 이내" 그 밖 군민의 경우에 수강료의 50%이내에서 도와주되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도와준다.
평생교육원 수강료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홈페이지나 가까운 대학별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획감사담당관 평생교육담당(☎ 670-2613)에게 물으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주원 기획감사담당관은 “평생학습은 군민의 다양하고 전문화된 교육욕구에 부응하고" 취․창업과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군민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희망찬 고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