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가 이사회를 열고 주요 업무를 보고하고 7개의 목적사업을 위한 안건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는 13일 오전" 군청 중회의실에서 백두현 군수와 김오현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들 10명 남짓이 참석한 가운데 제32차 이사회를 열었습니다.
이사회에서는 2019년 주요업무를 보고받은데 이어 2018년도 세입·세출결산안과 지난 1월에 열었던 교육자문위원회 자문 내용을 반영한 7개의 목적사업 안건들을 심의·의결을 했습니다.
위원회는 올해 장학사업 밖에도 인성·교양을 기를 수 있는 교육환경개선사업과 관내 초·중학생들의 학생영어종합능력평가대회와 해외체험연수를 지원하고"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을 위한 방학 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과 같은 여러 가지 사업들을 벌여나갈 예정입니다.
이날 심의·의결된 예산안은 2월말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정기총회에서 승인될 예정입니다.
김오현 이사장은 “지난해 교육발전기금 100억 원 확보를 위해 고성군에서 8억 원의 출연금과 2억4300만원의 개인 기탁금을 기부 받았다”며 “고성교육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격려해주시고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시책을 추진하겠다”며 “교육기금 조성과 고성의 교육발전을 위해 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