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개발 9개 사업 341억 원 들인다

고성군은 19일" 2019년도 지역개발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국토부 부산국토관리청 지역개발담당" 경상남도 균형발전 및 지역개발담당" 고성군 사업부서 담당 공무원과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지역개발사업 현재 상황을 서로 나누고 어려운 점과 중앙부처에 건의 할 것들을 논의했다.

설명회에서는 지역개발사업 기간을 줄이기 위해 행정절차를 간략하게 해 줄 것과 생활수준이 떨어진 섬지역의 균형발전과 효율적으로 사업을 벌이기 위해 도서개발사업의 예산규모를 늘여 줄 것을 건의했다.

더구나 2020년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앞두고 ‘당항포관광지 진입도로 확포장공사’를 일찍 준공할 수 있도록 2020년 이후 나눠질 사업비 31억 원을 내년도 예산에 미리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고성군은 ▲공룡이 지나간 길 조성사업 ▲당항포관광지 진입도로확포장 ▲상족암군립공원 관광밸트 인프라구축사업 ▲무인기종합타운 투자선도지구 기반시설지원 ▲와도 야영장조성 편의시설 정비사업 ▲와도수도시설 및 가로등 정비사업 ▲자란도 복지회관 정비 ▲자란도 소규모어항시설 개발사업 모두 9개 사업에 341억 원을 들이는 지역개발사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