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회복지사협회 고성군지회(지회장 우석주)는 지난 26일" 고성축협 컨벤션홀에서 ‘제1회 고성군 사회복지사 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묵묵히 맡은바 책임을 다하는 사회복지사들을 위로하고 관내 사회복지사자들이 교류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최대정 영보직업센터 직업재활교사가 지역사회복지증진과 사회복지사 권익신장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성군수 표창을 받았다.

백두현 군수는 “사회복지사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권익증진과 지위향상을 위해 복지현장의 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가운데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가진 자에 한해 월 3만원씩 자격수당과 연1회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를 준다.

또 선진 사회복지시설을 배워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해 연2회 선진 사회복지시설 견학비도 도와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