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보조금을 공정하게 관리하고" 경쟁력 있는 농업으로 이끌어가기 위해 선도농업인 해외 연수 사업을 개선하기로 했다.

올해 선도농업인 해외연수는 ▲경쟁력 있는 우수농가 선발 ▲전문화된 선진농업국가 연수 ▲공정한 소수정예 선발 3원칙을 기준으로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세 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대상자를 뽑는 과정에서 이중지원자를 빼고 전문화된 선진농업 현장을 찾기 위해 소수정예 인원을 뽑을 예정이다.

더구나 고성군 농업을 이끌어 나갈 젊고 참신한 농업인에 해외 연수 기회를 크게 늘린다.

또 그동안 고성군 농업인 단체협의회(14개 단체)를 중심으로 하던 것을 귀농인협의회" 강소농연합회까지 범위를 넓힌다.

고성군 관계자는 “목적이 분명한 선도농업 연수로 농업인에게 실제 혜택을 주고 고성군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겠다”면서 “민선 7기 공정하고 투명한 농정으로 고성농업의 발전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