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9일까지 산림분야 170곳 안전점검
고성군이" 산림 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벌이고 있다.
이 기간에 산사태취약지역·임도시설·산림휴양시설 같은 산림시설물 170곳에 대해 자체점검하고 위험성이 높은 시설은 합동점검할 계획이다.
더구나 토석유출" 붕괴·침식정도" 시설물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결과 토석류가 많이 흘러나오거나 민가 가까운 곳 산사태취약지의 경우 먼저 2020년 사방사업 대상지로 신청하고 추가 조치가 필요한 임도는 보수하거나 구조개량할 계획이다.
황규완 녹지공원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산림 재해 위험지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임시 보수와 같은 조치를 같이하는 예방행정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