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오는 31일까지 청년들의 취업활동 비용을 도와주는 ‘청년드림카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남도와 공동으로 벌이는 드림카드사업은 청년구직활동수당을 도와주는 사업으로 청년의 취업활동비용의 부담을 덜어줘 빠른 시간 안에 사회로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로 뽑히면 4개월 동안 월 50만원씩 모두 200만원을 도움받게 된다.
지원방법은 월 50만원 안에서 교육비" 도서구입비" 시험응시료" 면접활동비 따위 취업활동비로 쓴 만큼의 돈을 드림카드에서 정산해주는 방식이다.
지원대상은 고성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34세 미취업청년 가운데 가구중위소득 150% 이하이면서 주 근로시간이 30시간 미만인 청년이다.
신청을 바라는 사람은 드림카드 홈페이지(http://gndreamcard.kr)에서 자격여부를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남발전연구원 드림카드사업팀 (☎055-603-6617~20) 또는 고성군 일자리경제과(☎670-249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