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나들이객들에게 고성군을 대표하는 관광지 상족암과 공룡박물관을 알리기 위해 대전통영고속도로 상행선 쪽 고성공룡나라휴게소에 공룡조형물을 촬영하기 좋은 곳(Photo zone)을 만들어 놨다.
상족암을 배경으로 카르노타우루스" 스피노사우루스" 알로사우루스 공룡조형물을 세워 휴게소를 찾는 누구나 마음대로 공룡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를 마련했다.
휴게소 이용객들이 공룡이 살았던 시대를 간접 체험하면서 색다른 추억을 쌓고 고성공룡박물관과 상족암 공룡발자국 화석산지로 이어지는 관광을 하도록 관광객을 이끄는 기회가 될 것으로 고성군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하루 평균 이용객이 700~800명 되는 상행선 휴게소는 주말에는 2000명까지도 찾는 움직이는 인구가 많은 곳”이라며 “이곳에 촬영하기 좋은 곳(Photo zone)을 만들어 공룡나라 고성의 인상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