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항포 숭충사제전위원회는 3일 오전" 당항포관광지 엑스포주제관에서 관광지사업소장" 숭충사제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비롯한 제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숭충사 제전위원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번 정기총회는 임진란 제426주년 당항포대첩기념 제전향사 봉향과 현충탑 창의공신 헌작결과보고를 시작으로 임진란 제427주년 당항포대첩기념 제전향사 봉향은 오는 23일 11시에 당항포관광지 내 숭충사에서 하고" 현충탑 창의공신 헌작은 6월 1일 11시에 당항포관광지 내 현충탑에서 하기로 참석위원 만장일치로 원안가결 했다.
또 구판옥 위원장의 임기 만료로 최근호 부위원장을 신임 위원장으로 선임해 금년도 제전향사와 창의공신헌작을 하기로 했다.
최근호 신임위원장은 “1592년과 1594년 2차례 왜선57척을 격파한 당항포대첩과 임진왜란 당시 고성지역에서 의병으로 창의해 공을 세우고 순절한 공신의 위훈을 경건하게 기리고" 후손들에게 애국‧애민정신을 불어넣어 고성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