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11일 오전 11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 제1회 평생교육협의회를 열었다.
평생교육협의회는 군수를 의장으로 평생교육기관과 단체장을 비롯한 지역사회에서 평생교육 경험이 많은 위원 11명으로 구성돼 효율적인 평생교육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와 같은 구실을 한다.
이날 심의된 2019년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사업은 군내 주소를 둔 군민 10명 이상으로 짜여진 동아리를 돕는 사업으로 학습동아리 15개를 뽑아 각 동아리 당 100만원씩 모두 1500만원을 도와준다.
백두현 군수는 “100세 시대에 군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 사이 꼼꼼한 망으로 수준 높은 교육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평생교육협의회가 중심이 돼 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로 더욱 내실 있는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