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김홍찬)가 지난 15일 상리면에서 일어난 주택화재에 중장비를 동원해 재빠르게 불을 껐다.

불이 난 주택의 양철 지붕이 내려앉으며 타버린 정도가 심했으나" 전국건설기계경남연합 고성협의회(회장 제영래)에서 중장비를 도움 받아 인명피해 없이 불을 끄고"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를 벌이고 있다.

고성소방서는 지난해 10월 전국건설기계경남연합 고성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어 재난현장에서 상호협조하고 대응하는 체계를 마련해 재빠른 장비지원으로 군민의 피해를 줄이는데 힘을 다하고 있다.

김홍찬 서장은 “전국건설기계경남연합 고성협의회에서 도움을 주는데 감사하며" 앞으로도 고성군민의 화재피해를 줄이고 소방서비스 제공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