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이 꽃피는(치매안심) 마을’ 로 뽑힌 고성읍 죽동마을" 마암면 화산마을" 하이면 신덕마을" 거류면 봉림마을이 현판식을 열었다.
지난 16일 고성읍 죽동마을을 시작으로 17일 거류면 봉림마을" 18일 마암면 화산마을" 19일 하이면 신덕마을이 현판식을 열었다.
각 마을별 치매안심 복지이장과 기억지킴이 4명을 위촉하고 고성군 치매안심센터와 마을 사이에 치매안심마을을 만들어간다는 협약을 맺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자신이 생활하던 곳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지지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진" 치매예방교육" 올바른 치매인식교육을 열어 치매 친화 마을 환경을 만든다.
치매안심마을은 3월부터 11월까지 배회감지기를 나누고 안내"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 안심마을환경조성사업" 각종 상담을 벌이는 것을 비롯해 여러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정숙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으로 치매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