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벌이는 ‘참 고마운 가게’ 사업에 지역 업체들의 참여가 활발하다.
4월에만 관내 업체 4곳과 ‘참 고마운가게’ 협약식을 맺었다.
고성읍 만남낙지랑꽃게랑" 삼산면 미풍식당" 정담" 상문탕이 각각 80~83호점으로 각각 지정됐다.
참 고마운 가게는 가게를 찾은 손님마다 100원씩을 깎아주면 손님은 그 돈을 가게에 마련된 저금통에 넣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쓰도록 하는 기부와 나눔의 아름다운 가게를 말한다.
김성진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참 고마운 가게 협약 업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소중히 모아주신 후원금을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쓰겠다”고 말했다.
‘참 고마운 가게’ 사업은 연중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업체는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673-0245)로 문의하면 된다. 참여업체는 연말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