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절과 개인위생관리 철저
- 위생복" 위생모 착용" 영업자 준수사항 지도
고성군 소속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은 지난주부터 관내 소비자식품위생적객업소를 대상으로 다가오는 ‘아이어맨 대회’를 대비하기 위한 사전 위생점검을 벌였다.
5월 24일부터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는 ‘2019 고성 아이언맨 70.3 대회’에는 세계철인3종경기협회(WTC) 공인코스에 참가하는 세계 35개국 철인 1"800명(외국인 참가자 34개국 263명)이 3일 동안 고성군에 머물렀다 갈 예정이어서 고성군에서는 손님을 맞는 사전 준비로 위생점검 활동을 벌이게 됐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은 지난 5월8일부터 14일까지 위생 점검활동을 벌이면서 위생접객업소 영업주와 종업원들에게 ‘행사를 위해 찾아주는 손님들에게 친절하고 깨끗한 업소라는 느낌을 주기위해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식품위생취급과 보관상태 영업주가 지켜야 할 것을 비롯해 시설기준과 그 밖에 식중독예방 3대 수칙을 지켜줄 것과 개인 위생관리에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위생 감시활동 중 들춰진 위반사례로는 영업주나 종업원이 보건증을 갖지 않은 경우와 출처를 알 수 없는 완성제품을 다시 나눠 파는 행위" 원산지표시가 없는 식품을 파는 행위 따위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은 이런 위반사례가 나타난 영업점에 대해서는 즉시 제대로 법을 지켜 영업할 것을 지도하고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