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을 앞둔 고성군 공무원들이 공로연수기간에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동참해 여러 활동을 벌인다.
공직기간에 쌓은 개인의 역량을 발휘해 지역발전을 위해 이바지 하고 모범적인 공로연수활동으로 공로연수제도에 대한 좋지않은 생각들을 씻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고성군 공로연수자 9명 모두는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지역 발전을 위한 개발 사업이나 자원봉사활동에 나서며 후견인 구실을 하도록 스스로 선택해 활동한다.
28일" 공로연수자 4명은 고성군 자원봉사 단체협의회 회원 20명과 함께 조손가정과 한부모 가정" 관내 소외 계층 30가구에 밑반찬과 간식을 만들어 전하기도 했다.
또한 올해 공직생활을 시작한 새내기 공무원을 위해 선배 공무원들은 후배들이 직장생활에서 겪는 고충을 들어주며 공직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내달 16일" 공로연수자 3명은 장애인들이 엄연한 사회구성원이라는 생각을 모두가 할 수 있도록 장애인 인식개선 거리캠페인에 참여하고 사랑의 밥차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