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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배출지, 친환경 시설로 바뀐다
기사입력 : 2019-06-03 오후 07:04:43

고성군


고성군은 쓰레기 배출지를 깨끗하게 하고 보다 주민친화적인 재활용품 배출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상리면 쓰레기 배출지에 클린하우스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상리면 척번정리 444번지 일원에 가로 6m" 높이 2m" 2.5m의 크기의 친환경 쓰레기 수거지를 만들어 쓰레기 모둠자리라고 이름 붙이고 재활용품 수거함을 갖추었다.

 

해당지점은 무분별한 재활용품 배출과 쓰레기 투기로 각종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점이었으나 친환경 쓰레기 모둠자리를 만든 뒤 주거환경이 쾌적해져 주민 불편을 크게 덜 것으로 기대한다.

 

고성군

 

또 상리면에서 쓰레기 배출지점에 대한 주민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주변에 꽃밭을 만들 예정이다.

 

고성군은 한 달 동안 시범운영을 거쳐 개선점주민의견을 들은 뒤 하반기에 3곳을 더 마련할 계획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친환경 쓰레기 모둠자리를 만들어 쓰레기 배출지점이 깨끗해지는 것은 물론 재활용품 배출이 쉬워 쓰레기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무엇보다 마을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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