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가야문화제" 군민체육대회" 군민의날 기념식 개․폐회식장 변경 현장 설명회 열려
고성군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 동안 열 예정인 소가야문화제" 군민체육대회" 군민의 날 기념식 3대행사의 개 폐회식을 스포츠타운 4구장에서 열기로 정했다.
지난 3일" 스포츠타운 4구장에서 백두현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관련 단체에서 참석한 가운데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고성군은 당초 사업비 8억2300만원을 들여 종합운동장 보수 보강공사를 올 6월까지 마치고 3대행사 개 폐회식을 고성군 종합운동장에서 열 예정이었다. 그러나 종합운동장 보수 보강공사 시행 업체인 (주)청산종합건설이 운영난으로 지난 4월 18일 사업 포기서를 제출하면서 종합운동장에서 여는 것이 불가능하게 됐다.
이에 군은 3대행사 추진 단체인 소가야문화보존회" 고성문화원" 고성군체육회로부터 개 폐회식 장소 변경에 대한 동의를 얻어 스포츠타운 4구장을 3대 행사 개 폐회식 장소로 정했다.
고성군체육회를 주관단체로 통일해 행사 세부 실행계획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백 군수는 “고성군 종합운동장에서 3대 행사 개 폐회식이 열리지 못해 아쉽지만 올해 3대 행사가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기존 행사와 차별화된 행사로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민체육대회는 해를 걸러 열리고" 소가야문화제는 해마다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