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6월 10일부터 28일까지 3주 동안 ‘제로페이 경남’ 릴레이를 이어간다.
릴레이는 제로페이 결제 후 인증하고 다음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한다.
11일" 첫 주자로 나선 백 군수는 고성읍 내 청년 소상공인이 운영하고 있는 한 카페를 찾아 제로페이로 결제하고 청년 소상공인을 격려했다.
백 군수는 다음 주자로 박용삼 군의회의장" 박일동 부군수" 배형관 행정복지국장을 지명했다.
이어 장날을 맞은 고성시장을 찾아 시장이용객들에게 제로페이 사용법을 설명하며 제로페이를 널리 알렸다.
백 군수는 “제로페이는 결제방법이 어렵지 않고 연말정산 시 40% 소득공제와 더불어 지역 소상공인 결제 수수료가 전혀 없는 1석2조의 사업”이라며 “앞으로 많은 군민이 동참하여 서로 돕는 고성군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성군 내 제로페이 가맹점은 140곳이다.
제로페이 경남은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부담을 덜기 위해 QR시스템을 적용한 계좌이체식 간편 결제방식이다. 20개의 은행사와 9개의 민간 간편결제 사업자가 참여하여 제로페이 결제가능 어플리케이션이 다양하며 각 은행사별 혜택과 이벤트 행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