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2018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전국 82개 군 지역 가운데 1위를 차지하면서 지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6월 4일" 고성군이 받은 이번 상은 지난 1월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8년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결과에 따른 것으로 고성군은 평가점수 84.63을 받으면서 전국 82개 군 지역 가운데 최우수 지자체로 뽑혔다.

더군다나 경남도내에서는 고성군만 순위권에 들었다.

고성군은 그동안 교통문화 향상 시책을 벌이며 고성경찰서를 비롯해 관련기관과 협업하고" 군민의 자발적 참여와 의식개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에 대해 “교통환경 개선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노력" 행정의 개선의지가 이번 수상의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선진교통문화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지수 평가는 교통안전법 제57조에 따라 전국 229개 지자체를 인구 기준 4개 그룹으로 나누어 지역주민의 운전행태와 교통안전" 보행행태를 객관적으로 측정해 교통안전의식과 교통문화수준에 대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