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갓난아이가 태어나는 기쁨을 군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아이가 태어난데 대한 축하 메시지를 전광판에 내보내기로 했다.
7월 1일부터 출생신고 된 아이 가운데 관내 주민등록을 두는 출생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자에 한해 군청 정문과 동외광장" 회화면에 각각 설치된 전광판을 비롯해 고성군 홈페이지와 공식밴드에 축하 메시지를 내보낼 계획이다.
신청자가 원하는 장소에 문구로 10일 동안 내보내게 된다.
고성군은 이로써 아이가 태어난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출산을 권장하는 분위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출산을 권장하기 위한 여러 가지 정책을 만들어 출산율을 높이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