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엠앤티·삼강에스앤씨 띠앗 봉사단은 24일" 홀로노인들이 한여름 무더위를 대비할 수 있도록 ‘여름나기 생필품 꾸러기’를 전달했다.

봉사단은 조석래 동해면장과 함께 면내 홀로노인 가정 6가구를 찾아 쌀" 라면" 휴지" 생수 따위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생필품으로 짠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들은 물품을 전달하면서 무더위 행동요령과 무더위 쉼터를 안내하면서 어른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왔다.

송상호 단장은 “작은 선행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조석래 동해면장은 “무더운 여름날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준 띠앗봉사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띠앗봉사단은 삼강엠앤티" 삼강에스앤씨에 근무하는 직원 300여명이 소속된 봉사단체로 독거노인 말동무 돼주기와 생필품을 나누는 생활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