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김우태)는 20일 고성군 삼산면 지산산업 2공장에서 식당과 관리동으로 쓰고 있는 주택에서 불이 일어났으나 관계자가 소화기를 써서 불을 곧바로 껐다고 밝히며 가정용 소화기를 갖춰야 하는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날 일어난 불은 집 주방에서 일어났으나 관계자가 재빨리 소화기로 불을 꺼 인명피해가 없는 것은 물론이고 그다지 큰 재산피해를 내지 않았는데" 소방서 추산으로 300만 원 가량 재산피해를 냈다고 밝히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