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백두현)는 26일" 당항포관광지 엑스포 주제관에서 황보길(건설소방위원회" 자유한국당)" 이옥철(농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의원을 초청해 2020고성공룡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엑스포사무국은 당항포관광지가 국내 최고의 공룡콘텐츠를 갖고 있고 이로써 자연사와 IT기술이 결합된 교육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만큼 학생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현장 체험 활동비와 기반 시설 정비에 필요한 사업비를 도와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황보길·이옥철 도의원은 “고성군 대표 축제인 엑스포에 많은 관람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공룡콘텐츠를 찾고" 사업계획 실현에 어그러짐이 없도록 해야한다”며 “현안 사업 해결과 예산 확보를 비롯해 성공 엑스포를 위해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종욱 사무국장은 “고성공룡엑스포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데 대해 정말 감사하다”며 “제안해준 여러 의견들을 밑거름으로 삼아 성공 엑스포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2020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사라진 공룡" 그들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내년 4월 17일부터 6월 7일까지 52일 동안 고성군 당항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