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김우태)는 불이 일어났을 때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피난중심의 ‘先 대피 後 신고’에 중점을 두고 알리기에 나섰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불이 난 건수는 줄어든 반면" 이로 인한 인명 피해는 오히려 늘어났다.
이에 소방서는 ▲ 불과 연기를 보면 비상벨을 누르거나 “불이야”라고 외쳐 다른 사람에게 알리기 ▲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고 벽을 짚으며 낮은 자세로 대피하기 ▲ 비상계단을 통해 아래층으로 대피하고" 어려울 때는 옥상으로 대피하기 ▲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후 119 신고하기 ▲ 초기에 작은 불은 소화기로 끄기 ▲ 평상 시 소방훈련에 적극 참여하기 따위를 계속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