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두현 고성군수" 태풍 대비 긴급 현장 점검 나서
고성군은 이번 주말 태풍 ‘링링’이 올라오는데 따른 군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고성군은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수방자재·장비를 사전확보하고 인명피해가 염려되는 지역과 급경사지" 해안저지대와 같은 재해에 약한 지역 283곳의 점검을 마쳤다.
아울러" 태풍·풍랑에 약한 시설물을 중점 점검하기 위해 농작물과 비닐하우스" 선박" 어항과 같은 농림" 수산시설물과 옥외광고물 피해예방 점검단을 편성해 운영하며 태풍 대비에 모든 준비를 다하고 있다.
백두현 군수는 5일" 하일면 참다래 농가와 과수재배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시설물을 살폈다.
백 군수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재해에 약한 지역에 대한 사전예찰활동을 강화하고 군민 안전 확보에 최우선을 두고 모든 행정력을 기울여 달라”며 “더구나 수확기를 앞둔 농가의 농산물 피해를 막기 위해 하우스를포함한 농업시설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