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 한 모텔에서 불이 나 1명이(30대) 목숨을 잃었다고 고성소방서가 밝혔다.
8일 22:06분경 고성읍 동외리 한 모텔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차 22대와 소방인력 66명에 의해 40분 만에 꺼졌으나" 3층 객실 화장실에 있던 투숙객 1명은 출동한 소방관들이 구조해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내 죽은 것으로 밝혀졌다.
고성소방서는 2천 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불인 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