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르신들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의 편안한 여가공간으로 탈바꿈
고성 삼산면 두모마을 경로당의 신축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 1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정년 행정복지국장" 황보길 경남도의원" 지역기관 사회단체장"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축하했다.
삼산면 두포리에 위치한 두모마을 경로당은 총 사업비 1억 6900만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433㎡" 건축면적 85㎡ 규모로 준공됐다.
특히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문턱을 없애고 경사로를 설치하는 등 편의시설에 중점을 뒀으며 어르신을 비롯한 마을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가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환수 두모마을 이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편히 생활할 공간마련을 위해 노력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종호 삼산면장은 ‘신축된 경로당이 마을의 중요한 일을 결정하는 공동장소일 뿐만 아니라 이웃 간에 화합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돌봄과 배려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