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비래해충 예찰협력사업 중국대표단이 25일" 고성군을 찾았다.
이번 중국대표단 방문은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제4차 한·중 비래해충 예찰 협력사업(2018~2022) 추진계획에 따라 한·중 사이 협력관계 증진과 비래해충 예찰협력사업 발전" 병해충 정보와 인적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표단은 사람중심의 친환경농업을 이끌어 나가는 고성군의 친환경농업 사례 교류를 위해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자재 전시장과 온난화 대응 미래농업관을 비롯해 센터 여러 시설을 견학했다.
중국 농업부 전국농업기술추광복무중심 Liu WanCai 처장은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해 체계적인 시설과 포장운영과 같은 여러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는 고성군농업기술센터를 견학하며 매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김진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한·중 비례해충 예찰협력사업으로 두 나라 사이 병해충 정보와 인적교류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