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렴 문화 운동과 폐교 사진기록으로 만나는 추억의 가을소풍
고성교육지원청 청렴동아리(고마리꽃 고성) 회원들은 10월 1일(화) 군민의 날을 맞아 열리는 제42회 소가야문화제 및 제47회 군민체육대회를 틈타 군민과 함께 깨끗한 고성교육 문화 운동과 폐교사진기록전을 열어 지나간 가을날의 추억을 되새겼다.
군민들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에서 청렴동아리 고마리꽃 회원들은 청탁금지법과 공익신고에 관한 책자를 나눠 주고" 고성교육 가족의 청렴문화 활동의 면면이 담긴 사진전도 열었다. 또한 청렴행복 칸막이 관에서는 청렴 배지 만들기 행사와 고성교육특수지원센터에서 만든 빵을 나누며 일상 속에 청렴의 뜻을 되새겼다.
이와 함께 군민들의 지난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관내 폐교 사진기록물 『우리들 학교이야기 앞으로 모두 모여라!』전시에서는 갑작스럽게 학생 수가 줄어들어 문을 닫은 학교를 당장 찾아가 볼 수 없는 나의 학교이야기를 사진기록물로써 추억하고" 소중한 학창시절 이야기꽃을 피우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권우식 교육장은 “학교 속으로 지역 속으로 청렴문화 나눔과 실천을 위한 운동을 계속 펼쳐왔다. 이번 행사도 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서 청렴이 친근하고 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 청렴뿐만 아니라 장래 세대를 위한 교육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더욱 필요하기에 앞으로도 지역 사회 속으로 먼저 찾아가는 기회를 많이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