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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옥천사 선주당 조성 완료
기사입력 : 2019-10-07 오후 03:44:21


- 1층 공양간과 2층 연화당 건립으로 신도와 관광객 편의 제공

- 6" 낙성법회 올려


10월6일 공양간 낙성법회 및 만등불사 (3).JPG

 

전통사찰 제9호 고성 옥천사가 낡은 요사채를 헐고 공양간과 연화당을 새롭게 만들고 6" 낙성법회를 올렸다.

 

2층 건물로 이뤄진 선주당 1층은 298(90) 넓이의 공양간으로 쓰고 2층은 연화당으로 99(30) 크기로 세웠다.

 

백두현 군수는 고성 옥천사 선주당 법회식에 참석해 불사를 잘 지을 수 있도록 수고를 아끼지 않은 원각 주지스님과 신도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10월6일 공양간 낙성법회 및 만등불사 (1).JPG

 

백 군수는 원래 있던 요사채가 세월이 흐르면서 낡은데다 비가 오면 빗물이 새 신도들의 신행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에 선주당을 세워 옥천사를 찾는 신도를 비롯한 찾는 이들을 편리하게 해 고성군을 알리는데도 큰 구실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옥천사 주지 원각 스님은 많은 신도와 관광객이 옥천사를 찾고 있지만 쉴 공간이 부족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공양간과 연화당 세워 절을 찾는 이들에게 편리하게 음식을 낼 수 있게 돼 고맙다앞으로도 한국불교 발전을 위해 쉼 없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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