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제18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에서 지방자치단체 제도정책분야 우수사례로 뽑혀 내년도 특별교부세를 받는다.
고성군은 전문강사팀을 짜고 전읍면을 찾아가는 주민참여형 자치교육으로 사람을 키우는 주민자치 체계를 마련하고 주민총회라는 민주 방식으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확대 지역을 뽑아 주민참여가 제도가 도는 바탕을 마련했다.
또 고성군 공식밴드" 스마트이장넷" 스마트 마을방송을 이용한 ‘온라인 소통 공동체’로 시·공간으로 한정되는 것에서 벗어나 실시간 군정 참여와 소통할 수 있게 함으로써 주민자치 활성화 분위기를 만들었다.
더구나 고성군은 오는 12월 시작될 고성읍장 주민추천제로 주민참여를 확대하는 행정혁신으로 주민자치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백두현 군수는 “참여와 소통으로 만드는 주민자치모델로 경남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주민자치를 이끄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8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