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14일부터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돕는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드림카드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드림카드사업은 경상남도가 도내 살고 있는 취업하지 못한 청년의 구직활동 비용 부담을 덜어줘 빠른 시간 안에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고성군에서는 모두 18명을 뽑는데 대상자로 뽑힐 경우 4개월 동안 월 50만원씩 모두 200만원을 도움받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내 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34세 이하 취업하지 못한 청년으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이면서 주 근로시간이 30시간 미만이여야 한다.

신청기간은 14일부터 25일까지이며" 드림카드 홈페이지(http://gndreamcard.kr)에서 자격여부를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고성군 관계자는 “미취업청년들의 구직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청년들의 적극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남연구원 드림카드사업팀 ☎1600-0949" 고성군 일자리경제과 ☎670-249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