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두현 고성군수" 강원도 양양·양구군 선진지 스포츠마케팅 배워
지난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스포츠상업을 배우러 강원도 양양군과 양구군을 다녀왔다.
수상·육상스포츠 동반 스포츠 상업화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백두현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고성군체육회 관계자" 담당공무원들이 이번 벤치마킹에 참여해 스포츠 상업 성공사례를 직접 보고 들으며 고성지역에 응용할 수 있는지 배우고 살폈다.
벤치마킹지역으로 선택한 강원도 양양군은 수산항요트마리나시설" 양양 서핑페스티벌" 서프시티 사업을 포함해 수상스포츠를 이끄는 지자체로 꼽히며" 양구군은 연중 100개 이상의 전국 규모 대회를 열고 전지훈련팀을 끌어들여 200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이루고 있는 육상스포츠에서 앞서 가는 지자체다.
고성군은 이번 벤치마킹에서 기존 육상스포츠와 함께 수상스포츠마케팅" 스포츠시설 기반 확충으로 스포츠산업을 일으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백두현 군수는 “고성은 따뜻한 기후" 호수 같은 바다" 하늘이 내린 자연환경을 비롯해 수상스포츠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이다”며 “기존 육상스포츠와 함께 수상스포츠에 대한 적극 마케팅과 시설투자로 가라앉은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해마다 힘써 스포츠마케팅을 벌여 올해 20개 전국대회와 도 단위 대회를 여는 것을 비롯해 전지훈련팀을 유치해 90억원의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 했다.
내년에는 국제대회인 고성아이언맨70.3대회"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전국남녀역도선수권대회를 비롯해 40여개의 전국대회와 도 단위 대회를 가져와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