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 고성지부(지부장 제민숙)는 11월 4일 저녁" 고성축협 컨벤션홀에서 고성문학 35호 출판을 기념해 2019년 문학의 밤을 열었다.
고성문학 35호는 지난 1년 동안 문학인과 군민들의 문예창작 작품들을 골라 시" 시조" 수필" 동화" 소설과 같은 고성문학을 모두 포함해 실었다.
2019년 문학의 밤 행사에는 고성문협회원" 출향문인" 군민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의 시낭송" 성악" 악기연주로 분위기를 돋우고 성선경 시인은 문학에 대한 강연을 했다.
백두현 군수는 고성문학발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문인들과 관계자를 격려하고"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고성" 문화예술인들이 인정받고 존중받는 고성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