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이 경남의 주민자치를 이끌겠습니다!!
‘제1회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가 고성군에서 열린다.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그동안 열어왔던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가 한계에 이르자 실제 주민자치 실현과 우수사례를 널리 퍼뜨리기 위해서 올해 처음으로 주민자치박람회를 연다.
오는 11월 8일 금요일" 고성군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경상남도 주민자치회(대표회장 유인석)가 주관하며" ‘내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주민자치’라는 주제로 주민자치 활성화에 대한 성과와 전망을 함께 나누는 개회식으로 행사를 시작한다.
이어 우수사례 홍보 칸막이 운영" 우수사례 발표" 우수작품 전시"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주민자치 활성화 토론회가 이어진다.
행사장 안의 역도경기장에서는 고성읍 판소리 ‘취함’을 비롯한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수강생으로 짜여진 우수 동아리 19개 팀이 그동안 쌓은 실력을 뽐내는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가 열린다.
문화체육센터 2층 공연장에서는 주민자치" 자치분권 활성화와 대응방안을 찾기 위한 열띤 토론과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회 전환 표준조례안’ 골든벨이 열린다.
국민체육센터에서는 고성군과 고성읍의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비롯한 25개의 여러 가지 홍보칸막이가 운영되고" 18개 시군에서 주민자치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또" 국민체육센터 입구에는 39개의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에서 배우고 익힌 주민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국민체육센터 밖에서는 고성군 특산품을 활용한 음식 구역과 벼룩시장 같은 ‘도깨비 낮 시장’도 운영할 예정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올해 고성군은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제도정책분야 우수사례 지역에 뽑히는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제1회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가 우리 고성군에서 열리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 고 말하고 “경남에서는 최초로 읍장을 주민 추천으로 뽑는 것처럼 고성이 경남의 주민자치를 이끌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