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AI" IoT) 돌봄서비스 구축사업’의 중간보고회가 11월 12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디지털(AI" IoT)돌봄서비스는 행정안전부 디지털 사회혁신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사업비는 1억5천만 원이다.
시각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을 비롯한 독거노인 가운데 200명을 뽑아 AI스피커와 사물인터넷 기술을 이용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10월에는 AI스피커를 나눠준 바 있는데" AI스피커를 써 본 사람은 ‘스피커가 세 사람의 몫을 하는 것 같다’며 매우 좋아했다.
AI스피커는 날씨" 음악듣기" 말벗" 건강정보제공과 같은 여러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전통시장" 공룡나라 쇼핑몰과 함께 “아리아" 전통시장에서 말린 조기 주문해줘”라고 말하면 주문과 배송이 이뤄지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일동 부군수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말벗" 외로움해소" 전통시장 장보기까지 할 수 있는 디지털 돌봄서비스를 잘 마쳐 사용자들에게 실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