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 고성군골프협회장을 지내고 있는 김욱춘 고성군골프협회장이 고성군 골프발전을 위해 남몰래 골프협회 발전기금을 맡기며 골프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고성군에서 알루미늄 제조업체인 ‘활인테크’를 운영하고 있는 김욱춘 회장은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지난 3월 20일에 열린 제6회 고성군골프협회장배 서클대항전 골프대회에 5백만 원" 11월 17일에 열리는 제3회 고성군수배 골프대회에 6백만 원을 후원했다.

또" 고성고 골프부에 3백만 원" 고성군 동해중학교 출신으로 KPGA 투어 프로선발전에 합격한 함평고 김동현 군에게 1백만 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하며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 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인으로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

김욱춘 회장은 “골프인으로서 고성군 골프발전을 위해 대회를 열기 위한 발전기금과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맡기게 됐다” 며 “계속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골프협회는 여러 대회를 열며" 전진훈련 팀을 끌어들이고 골프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골프 꿈나무들이 자랄 수 있ㄷ록 고성고등학교 골프부가 장비를 갖출 수 있도록 도우며 골프에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