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고성우체국 직원 A씨(28세" 여)가 고성경찰서 표창장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1. 29.(금) 고성읍에 사는 B씨(59세" 남)가 고성우체국을 찾아와 현금 600만원을 빼서 상대방과 전화통화를 하는 것을 눈여겨보고 보이스 피싱 범죄에 휘말리고 있다는 사실을 직감하고 송금을 막고 재빨리 경찰에 신고해 사기 피해를 막는데 중요한 구실을 했다.
오동욱 고성경찰서장은 12월 5일" A씨에게 표창하고 보이스 피싱 범죄를 막아 지역민의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힘써 준데 대해 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