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12. 12.(목) 주민투표 한다
「고성읍장 주민추천제」로 선출되는 읍장을 뽑기 위한 후보자를 접수한 결과 마지막 6명의 후보자가 확정됐다.
고성읍장 후보자는 기호 1번 하소자(고성읍)" 기호 2번 채수천(도시개발과)" 기호 3번 최낙창(재무과)" 기호 4번 조호철(건설과)" 기호 5번 김현주(상리면)" 기호 6번 윤경병(미래산업과)이다.
후보자가 확정된 지난 5일 오후 후보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기호 추첨과 발표순서 추첨 ▲후보자 준비사항 안내 ▲기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29일 10:1의 경쟁률로 뽑힌 200명의 주민추천 대표인단에게는 후보자들의 읍정 운영 계획이 담긴 홍보물과 투표 안내문이 12월 9일 발송될 예정이다.
오는 12월 10일에는 모의투표를 하는데" 휴대 전화로 하는 온라인 투표시스템이 처음인 대표인단 200명에게 연습용 투표 메시지를 발송해 회신여부를 확인하고" 미회신자에 대해서는 개별 연락을 해 투표방법을 안내함으로써 투표 당일 혼란을 막을 계획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투표 당일 심사장에 참석하지 않은 대표인단에게는 투표 메시지가 발송되지 않으니" 뽑힌 대표인단 200명이 모두 참석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투표일을 6일 앞둔 현재" 고성읍의 큰 화제 거리인 ‘제1대 주민추천 고성읍장’은 누가 될 것인지 읍민들과 공무원 조직 내부의 기대감이 높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