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서가 없는 고성군으로서는 그동안 국세업무와 관련한 민원처리에 큰 불편이 따랐는데" 국세와 지방세를 통합한 민원실을 열어 시민들의 불편을 크게 덜어 주게 됐습니다.
12월 26일 오전" 고성군청 본관 1층 민원봉사과 한켠에서는 백두현 군수와 박용삼 의장" 김상철 통영세무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세와 지방세 업무를 통합해서 볼 수 있는 통합민원실을 정식으로 열고 군민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현판식을 열었습니다.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은 사업자등록 신청과 정정" 휴폐업신고와 국세증명발급과 같은 국세 민원과 지방소득세 관련 지방세 민원을 한 곳에서 처리해 민원인들이 만족해 할 원스톱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공식 업무처리는 2020년 1월 15일부터 시작해 문을 연 뒤 2주 동안은 주마다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찾아오는 민원인들을 상담 운영 할 예정입니다.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이 열림으로써 그동안 세무서가 없어서 국세업무관련 민원처리에 불편했던 점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고성군은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