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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역사(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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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8(조선 중종 33)  경주 사고 불에 탐


1921 안창남, 우리 나라 처음으로 비행기 저공 비행에 성공

안창남은 도꾜-오사카 간의 우편 비행 경기에서 일본인들을 물리치고 우승, 당시 자전거 경주에서 일본인을 누르고 우승한 엄복동과 함께 일제 시대 우리 민족의 우상이 되었다.

    "하늘에는 안창남, 땅에는 엄복동"이 당시 유행어였다.


1946  영등포서 열차 충돌. 41명 사망, 67명 부상


1964  포천서 버스에 화재. 15명 사망, 42명 부상


1970  서울 평화시장재단사 전태일,

노동조건의 개선을 요구하며 분신자살

1948년 대구에서 봉제공 아들로 태어난 전태일은 생계를 위해 12살 때부터날품팔이를 시작하였다. 평화시장 미싱사 보조로 들어가 일하다가 1969년 재단사 모임 `바보회`를 만들었다는 이유로 회사에서 쫓겨났다.

    

1970.11.13 노동자의 인간다운 생활을 요구하며 스스로 몸을 불살랐다.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내 죽음을 헛되이 말라."

봉제공의 아들로 태어나 평화시장에서 미싱사 보조로 일하던 전태일은 그곳 근로자들이 노동을 착취당하는 현실을 보고 모임을 결성, 근로조건개선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이렇게 외치며 분신자살했다.

    

그의 장례식은 `청계피복노조` 결성지원, 근로자 정기건강진단, 일요일휴무 등 그가 생전에 요구했던 사항을 들어주지 않으면 장례를 치를 수 없다는 그의 어머니의 주장을 당국이 결국 받아들인 20일 뒤에 치러졌고 70년대 한국노동운동의 푯대가 된 청계피복노조가 그해 11.27 출범하였다. 그리고 12.10에 노동부 신설하기로 정부와 여당이 합의.


1985  대전 제2국립묘지 준공


1997  속초-나진-선봉 카페리 항로 개설 관련 한-중-북 3국 실무협의



354  중세의 신학자 아우구스티누스 태어남

    "죄를 범할 능력이 없을 때 죄에 대해 조심한다는 것은

     죄악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죄악에게 버림받는 것이다."


1850  영국 작가 스티븐슨 태어남


1868  이탈리아 작곡가 지오아치노 로시니 세상 떠남

고전가극 최후의 작곡가. 대표작: 빌헬름텔, 오르티오의 죽음에 대한 아르모니아의 통곡, 신데렐라


1918  이집트에서 와프드 운동 시작됨


1945  미국 군정청, 국방사령부 설치후 병사 모집


1960  시리아 아무데 영화관에 화재. 152명 사망


1970  시리아, 무혈 쿠테타로 아사드 국방 장관이 정권장악

  

1970  방글라데시 벵갈만에 해일 강타. 30만명 사망


1980  미국 CBS, TELETEXT 시험방송

  

1981  미국, 유인 우주왕복선 콜럼비아호 발사 성공

  

1985  콜롬비아 서부 루이스화산 폭발

    눈이 녹으면서 홍수가 겹쳐 2만5,000여명 사망


1999  대구광역시교육청 제1회 인터넷정보검색대회 실시 (영진전문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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