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이통장연합회 고성군지회(지회장 도종국" 이하 고성군이장협의회)가 2020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입장권을 미리 사기로 했다.
26일 오전" 고성군수실에서는 도종국 지회장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조직위원장인 백두현 군수와 엑스포를 잘 치를 데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이장협의회에서는 900만원어치 입장권을 미리 사기로 약속했다.
고성군이장협의회는 고성군 전체 263명의 이장들로 이뤄져 있으며 행정과 지역민 사이의 다리 구실을 하고 있다. 고성군이장협의회는 이번에 9백만 원어치의 입장권을 사 엑스포를 잘 치르자는데 힘을 실었다.
도종국 지회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맡은 일을 다하는 우리 이장들은 어려운 일에 모범이 돼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고성의 분위기도 어수선하고 경제도 어려운 만큼 군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것은 공룡엑스포를 잘 치르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입장권을 사는 것 말고도 출향인들과 다른 지역사람들이 올 수 있도록 엑스포홍보 마을방송문을 자체에서 만들어 263명의 이장들에게 나눠 1주에 3번 방송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