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과 공조로 전 학원과 교습소 방역 실시" 소독용 스프레이 지원
- 고성지역 전 학원" 교습소" 독서실 84곳 대상
고성군보건소는 고성지역 ‘전 학원 및 교습소 84곳’을 대상으로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에 나섰다. 이번 학원 교습소 방역은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과 고성군수가 3월 5일 가진 비상대책 협의회에서 고성교육지원청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고성군은 학원 휴원 연장 권고기간이 연장되면서 학원(교습소) 설립·운영자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소독용 스프레이를 지원하고 있다. 고성교육지원청은 자체 예산을 확보해 손소독제를 나눌 예정이다.
현재 고성교육지원청은 학원과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에 계속 휴원 권고를 하고 있으나" 개학이 연기되면서 학생들이 학원과 독서실로 학생들이 이동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지도점검반을 구성하여 ▶예방수칙 게시 ▶방역물품 비치 ▶방역 실시 여부 확인 등 학원 및 교습소" 독서실에 대한 점검과 동시에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곽봉종 교육장은 “학원" 교습소" 독서실 운영과 같은 좁은 공간에서 학생들과 일반인들도 이용하는 만큼 일정하게 소독을 해서 학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라”며 “고성군의 전폭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성교육지원청은 지난주 학교현장을 찾아가 개학연기 기간에도 학생과 담임과 소통방안을 확인하며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학교장에게 관심과 지도를 요청했으며" 「특별 교외 학생 생활지도 점검반」을 구성하여 학생들이 모이는 시설인 체육관" 독서실" PC방에 대하여 학생출입제한과 위생지도 점검을 계속하고 있다. 고성군은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PC방 6곳" 노래연습방 21곳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도 방역을 마치며 공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