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두현 군수" “저도 함께 하겠습니다”
백두현 고성가 오늘(23일) 코로나19 이기기 착한기부 이어가기에 같이 한다며 성금 600만 원을 맡겼다.
백 군수는 지난 20일 받은 1달치 월급에 해당하는 금액 600만 원을 맡기며" 오는 4월부터 3개월 동안 월급의 30%를 추가로 내겠다고 약속했다.
백두현 군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안팎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우리 군에 마음이 따뜻하신 분들이 참 많이 계시다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됐다”며" “몇 년 동안 소중히 모은 돼지저금통을 보내온 회화초등학교 아이들부터 우리 군 일자리 참여자로 소득의 일부를 되돌려주신 이름 모를 기부자까지. 고성군의 많은 단체와 개인들이 착한기부 이어가기에 함께 해주셨다. 이밖에도 방역활동" 마스크제작 봉사활동처럼 코로나19를 이겨나가기 위한 이타적 행동에 많은 고성 군민들이 함께하셨고 저는 그분들의 마음 하나하나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백두현 군수가 맡긴 성금을 포함해 고성군에 맡겨진 코로나19 관련 현금은 모두 2억 6천만 원을 넘었으며" 고성군은 현재 코로나19 종결을 위한 「사회생활상 거리두기 운동」에 함께하기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