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곽봉종)은 3월 23일(월) 관내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임원진과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대상으로「고성교육 2020」을 설명하고 주요 고성교육 정책을 공유하며 교육지원청과 학교운영위원회 사이 공감을 이루기 위해 마련되었다. 더구나 고성교육의 주요 현안인 (가칭)‘고성미래교육센터’ 추진 현황과 ‘2020. 고성행복교육지구 운영 방안’을 안내하고 이에 대한 학교운영위원장들의 여러 의견을 들었다.
강동우 협의회장은 “미래교육과 수업혁신이 고성교육에 빨리 뿌리내렸으면 좋겠다”며 “학교운영위원회가 학부모·학교·지역사회 사이 다리 구실을 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곽봉종 교육장은 ‘미래교육은 역량중심 융합교육이고" 교과서가 아니라 실생활에서 배우는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일이 늦춰지고 있지만 학생·학부모가 불안하지 않도록 더욱더 탄탄하게 고성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