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그린파워(대표이사 임진규)가 고성군 관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수산물 착한 소비에 나섰다.
고성군 하이면에 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는 고성그린파워는 고성군이 양식어업인의 활어 소비와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벌이는 착한소비 회 꾸러미 사주기 행사에서 216박스(시중 가 1500만 원 어치)를 산다고 밝혔다.
고성그린파워가 사들이는 회 꾸러미 가운데 166박스(시중 가 1천만 원어치)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 시설과 어려운 계층에 기증하기로 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고성그린파워의 착한 기부는 어려울 때 이웃을 돕는 고성 정신의 실천이며"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생활상 거리두기를 지키며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착한 소비에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