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역용마스크 26"065장(소ㆍ대형) 확보하여 모든 학교에 나눠
- 교육지원청 주관「각급학교 마스크 업체와 연결시켜」
경남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곽봉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사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현장을 돕기 위해 나섰다.
먼저 교육지원청이 마스크 업체와 협상을 벌여 학교회계 개별계약 조건으로 관내학교에서 필요한 방역용마스크 26"065장(소형6"525장" 대형19"540장)을 확보해 학교와 마스크 업체 사이 계약이 이뤄지도록 했다.
확보된 2만6천장의 방역용마스크(KF94)는 고성교육지원청에서 마스크업체 공장에서 한꺼번에 받아 4.2.(목) 관내학교에 나누는데" 학교가 필요로 하는 마스크는 모두 확보한 셈이다.
이번 사업은 고성교육지원청이 주관해 학교와 업체를 연결해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행정업무를 간소화 하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지원청은 마스크를 사고파는데 중간 구실을 하고" 학교에서는 마스크 값을 치르고" 업체는 마스크를 납품하는 것으로 업무를 나눴다.
학교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을 대비한 마스크 비축량이 모자라 마스크를 사는데 대한 부담과 거듭되는 개학연기와 사전 준비에 힘들었는데 교육지원청에서 마스크 계약업체를 연결해 학교에 나눠지도록 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곽봉종 교육장은 ‘지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학교에서 준비해야 할 가장 큰 어려움이 마스크 문제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이번 사업으로 학교에 실제 도움이 되기 바란다’면서 학교기능이 유지될 때까지 힘껏 행정지원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