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를 이기기 위한 착한기부 이어가기가 고성군 모든 계층으로 넓혀져 많은 이들이 참여하고 있다.
코로나19를 이기기 위한 희망의 뜻을 담아 고성군에서 벌이고 있는 착한기부 이어가기는 22일 기준 모두 208건에 4억 9200만 원이 모금돼" 이는 위기상황을 헤쳐 나가는 고성군민의 숨은 힘을 나타내준다.
기부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95건 2억 4800만 원과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 113건에 2억 4400만 원이 기부됐다.
기부금은 코로나19 격리자 물품지원과 저소득 주민 지원" 어려운 계층에 마스크와 방역물품을 사서 돕는 데와 정부의 휴업 권장으로 당분간 영업을 하지 못하는 학원" 사회 생활상 거리두기로 피해를 입은 재래시장 상인들에게 2억 3000여만 원이 나가고" 나머지 기부금 전부도 우리군 저소득층과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군민들에게 고루 나눠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