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을 중심으로 청렴세상을 열다! 청렴추진단 협의회 실시
- ‘설마 이게?’부당한 업무지시 뿌리뽑기 위해 ‘1기관 1과제’로 추진
경상남도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곽봉종)이 지난 6일 ‘2019. 부패방지시책평가 우수기관’ 현판식을 시작한데 이어 부패해지기 쉬운 부서 책임자들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청렴추진단 협의회를 열었다.
협의회에 앞서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분야와 ‘부패방지 시책평가’ 분야 교육감 기관 표창 수여식도 함께 열었다.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청렴도 측정 분석 결과를 알아보고" 2020년 반부패ㆍ청렴정책 추진 계획과 부패해지기 쉬운 부서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2020년은 내부청렴도와 정책고객평가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학교 관리자 위주의 교육을 벗어나 모든 교직원의 생각을 바꾸는데 초점을 두고 청렴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주요 세부계획으로는 모든 교직원이 청렴정책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반부패ㆍ청렴 상담’ 참석대상자를 모든 교직원으로 넓힐 계획이다. 또" 부당한 업무지시를 내리지 못하도록 「설마 이게?」라는 무기명 전자 설문을 벌여 관리자가 생각지 못했던 부당한 업무지시를 조사하고 갑질을 뿌리 뽑는데 지침을 만들어 더욱 민주주의 방식으로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곽봉종 교육장은 “서로 존중하고 존중받는 것이 청렴의 시작이다.”며 “열린 마음으로 변화를 받아들이고 정답을 함께 찾아나가자”고 말했다.